소비 트렌드와 창업정책, 초기투자 시장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2027년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공동 주최하는 ‘OPEN UP TREND 2027’이 2026년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22 박병원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2027, 시장은 어디로 움직이는가’다.

행사는 소비자 변화와 정부 정책·투자 환경이 창업가의 사업 전략과 의사결정에 갖는 의미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 정책, 투자라는 세 갈래를 따로 보지 않고 연결해서 본다는 것이 행사의 중심이다.
초기투자 시장 관점의 2027년 전망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강연자로 나서 초기투자와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관점에서 시장을 짚는다. 전 회장은 초기투자와 액셀러레이터 관점에서 바라본 2027년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창업정책과 기술창업의 다음 방향
정책 강연은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2027 스타트업 정책과 기술창업의 다음 방향’이다. 정부가 창업 지원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 창업가가 이를 사업 전략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짚는 시간이다.
소비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27』
마지막 세션은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7』 저자인 김 교수는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이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이 책은 AI 확산 이후 개인·조직·소비시장의 변화를 10대 키워드로 설명한다.
핵심 키워드는 ‘권태사회’이며 슬로건은 ‘ALPHA SHEEP’이다. 책은 과거의 권태가 자극의 부족에서 비롯됐다면 오늘날의 권태는 지나치게 많은 자극과 선택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한다.
오픈토크와 참가 방법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주제는 ‘2027, 스타트업은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가’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예비창업자, VC·AC,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