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구미시와 함께 구미 여행 기획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주제는 '11월에 구미를 가야 하는 이유'로, 구미라면축제를 중심에 두고 지역 먹거리와 관광 명소, 숙박 정보를 한곳에서 소개한다. 축제 방문을 구미 지역의 다양한 여행 경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2012년 설립된 여행 플랫폼으로,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누적 가입자는 1000만 명 이상이며, 2025년 총거래액은 약 2조3000억원이다. 이 회사는 앞서 대전빵축제를 맞춰 대전관광공사와 '빵빵한 할인' 페스타를 선보였고, 이 기획전은 10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는 대전빵축제에 이어 구미라면축제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꾸렸다.
구미라면축제와 지역 콘텐츠
2026 구미라면축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도심형 먹거리 행사다. 라면 스트리트와 지역 식당의 이색 라면 요리가 마련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참여 식당은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0~11월 전국 식품 축제 20개를 통합 홍보하는 'K-푸드 페스타'에도 포함됐다. 기획전은 축제 외에 약 1.5km 길이의 먹거리 거리 송정맛길, 금오산 모노레일·짚코스터, 트리타워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숙박 정보도 함께 제공해 체류형 여행으로 연결한다.
마이리얼트립의 향후 방침
마이리얼트립은 강릉시, 공주시, 충남문화관광재단 등과도 지역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축제는 여행지를 정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여행자가 그 지역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축제와 여행을 잇는 기획을 계속 선보이겠다”고도 밝혔다. 구미 기획전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