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와 주거공간 소형화로 생활공간 밖에 물품을 맡기려는 수요가 커졌다고 도심형 셀프스토리지 기업 아이엠박스가 밝혔다. 아이엠박스는 이를 지점 확대 배경으로 꼽았고, 전국 무인창고 지점이 300곳에 이르렀다고 2026년 10월 1일 발표했다. 회사는 국내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280개 돌파 뒤 한 달여 만에 20곳 추가
아이엠박스는 지난 8월 지점 280개를 돌파했다. 280호점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20곳을 더해 300곳이 됐다.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300호점은 셀프스토리지가 일부의 특별한 서비스를 넘어 누구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말했다.
무인 운영과 앱 기반 이용
아이엠박스 지점은 무인으로 운영된다. 자체 온·습도 조절 시스템을 갖췄고 24시간 보안관제가 이뤄지며, 이용자는 24시간 보관 공간을 쓸 수 있다. 전용 모바일 앱으로 지점 검색, 예약, 결제를 할 수 있다.
전국 주요 도심으로 확대
회사는 300호점 달성을 계기로 수도권 중심의 지점망을 전국 주요 도심으로 넓힐 예정이다.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AI 기반 IoT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전국 어디에서나 아이엠박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AI와 IoT를 활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도 고도화할 계획이다.